Travel Log/Asia 49

몽골 울란바토르 #4

전날 좀 늦게까지 놀다보니 좀 피곤했지만 이날은 여행날이니 으랏차! 하면서 일어낫다. 2024.03.26 - [Travel Log/Asia] - 몽골 울란바토르 #3 몽골 울란바토르 #3 전날 식도의 소중함이 여기지 못한 나를 괴롭히던 목구멍의 가시가 사라졌으니 월급쟁이 도비는 다시 일 할 준비를 한다. 2024.03.22 - [Travel Log/Asia] - 몽골 울란바토르 #2 몽골 울란바토르 #2 몽골 joelsdulcet.tistory.com 출장이 주 목적이었지만 몽골까지 왔으니 동료들과 맞춰서 하루를 관광일정으로 미리 빼두었다. 단체관광으로 예약하고 결제까지 전부 다 해두었다. 여기까지 왔는데 징기스칸 동상은 한 번 보고 가야하지 않겠나. 아침은 여전히 호텔 조식. 3일째라 조금 질리긴 했지..

Travel Log/Asia 2024.03.27

몽골 울란바토르 #3

전날 식도의 소중함이 여기지 못한 나를 괴롭히던 목구멍의 가시가 사라졌으니 월급쟁이 도비는 다시 일 할 준비를 한다. 2024.03.22 - [Travel Log/Asia] - 몽골 울란바토르 #2 몽골 울란바토르 #2 몽골 출장 첫날을 잘 마무리하고 너무 피곤해서 기절. 2024.03.21 - [Travel Log/Asia] - 몽골 울란바토르 #1 몽골 울란바토르 #1 월급쟁이의 나날, 평소와 다를거 없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 메일이 joelsdulcet.tistory.com 이날도 빽빽한 일정이 가득한데 직원 찾아서 병원 안가도 된다고 말하고 나니 시간이 좀 늦었다. 음. 아침 첫 미팅은 못들어가겠군 하는데 늦잠 잔 친한 동기랑 로비에서 만났다. - 굿모닝? - 어어.. 서로 보고는 너 여기서 ..

Travel Log/Asia 2024.03.26

몽골 울란바토르 #2

몽골 출장 첫날을 잘 마무리하고 너무 피곤해서 기절. 2024.03.21 - [Travel Log/Asia] - 몽골 울란바토르 #1 몽골 울란바토르 #1 월급쟁이의 나날, 평소와 다를거 없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 메일이 왔다. - 몽골 출장 기회가 있는데 생각 있으심? - 보내줘!! 몽골이란 나라에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다니. joelsdulcet.tistory.com 다음날, 힘차게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하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맛있는 조식과 함께라면 하루의 시작이 너무 신나지. 맛있는 감좌~~ 어제 밤부터 감자 생각했잖아~ 열심히 먹고 있는데 동료가 와서 너 여기 요거트 먹어봤냐고 물어봤다. - 요거트? 아니 아직 안먹어봤어 - 이동네 요거트 완전 맛있어. 빨리 먹어봐. - ..

Travel Log/Asia 2024.03.22

몽골 울란바토르 #1

월급쟁이의 나날, 평소와 다를거 없이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 메일이 왔다. - 몽골 출장 기회가 있는데 생각 있으심? - 보내줘!! 몽골이란 나라에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다니. 당연히 갑니다. 몽골은 입국 심사할 때 여권을 엄청 까다롭게 본다고 해서 후다닥 여권을 꺼내 확인했다. 음, 아직 짱짱하군. 신난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장 데이. 일하러 가는건데 여행가는 느낌이야. 유후~신나~ 큰 일 없이 공항에서 체크인 하고 보딩하기 전에 라운지에 가려고 게이트 근처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본 귀여운 인형탈. 사진 찍어도 되요? 했더니 K하트를 해줬다. 센스쟁이. 라운지에 잠깐 있다가 동료랑 만나 국밥을 먹으러 푸드코트로 나왔다. 이날따라 라운지 음식이 정말 별로 였음.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Travel Log/Asia 2024.03.21

중국: 서안 (Xi'An) #3

일어나면 반자동으로 준비하고 1층으로 내려가 조식을 먹는다. 동생은 한 두번 먹으면 같은 메뉴를 안먹으려고 하는데 나는 맛이 없는게 아닌 이상 같은 메뉴를 여러번 먹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서 그냥 생각없이 먹었다. 그냥 에너지를 섭취하기 위해 우적우적 먹는달까... 가서 일이나 하자.. 우적우적.. 동료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카페 비스므리 한 곳에 가서 간식 겸 시켰다가 완전 실패했다. 외국음식이라 비싸긴 또 드럽게 비싸. 그날 저녁에는 다시 중식을 먹으러 갔다. 배추고기볶음 존맛탱. 피자가 이 요리 값의 두배라니 믿기지 않는다. 쌀밥 주세요! 순두부에 면을 튀긴거같은 토핑. 근데 양념이 너무 맛이없어서 실패였다. 위샹로우쓰. 한국말로 어향육사. 살짝 매콤하니 완전 맛있다. 중국에서는 중국음식을 먹자..

Travel Log/Asia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