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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상 - May

Dulcet. 2024. 8. 18. 07:36

 
 

 

 

 


LA에 놀러 가게되면 한식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하루 다섯끼 느낌으로 먹어줘야 한다.

배가 터질 것 같지만 그만큼 많이 움직이면 된다. 레츠고.

 

 

 

 

 

 

 



LA 한인타운에 가면 족발 보쌈집이 있는데 이 구석탱이에 있는 가게가 찐이다.

족발 맞춰 나오는 시간에 가면 내가 좋아하는 뜨끈부들한 족발을 먹을 수 있다.

점심에 파는 정식 메뉴가 가성비 쥑임.

 

 

 

 

 

 

 

 


한인타운에 가면 마늘 겉절이로 유명한 명동교자가 있다.

칼국수는 딱 한국에서 먹었던 맛! 만두도 시켜봤는데 그냥 칼국수에 겉절이를 조지고 오는게 딱 맞는 듯.

만두가 뭔가 .. 뭔가 아니야... 

 

 

 

 

 

 

 


차 타고 오래 움직여야하면 미리미리 간식을 챙긴다.

이날은 젤리가 먹고 싶었나보다. 턱 아파서 자주 안먹음

 

 

 

 

 

 

 

LA는 아니고 좀 밑에 동네에 놀러 가게 되면 꼭 들리려고 노력하는 감자탕 집.

한국에서도 동네 감자탕 집 도장 깨기 하러 많니 다녔지만 여기만큼 딱 잘 맞는 집 찾기 힘들다.

고기 양도 많이 주심.

 

 

 

 

 

 


오랜만에 왔다고 서비스를 주셨다. 자주 오고 싶습니다.

 

 

 

 

 

 


캘리포니아까지 가서 빼먹으면 섭섭한 인앤아웃.

야채 잔뜩 들어가서 건강한 맛을 좋아한다면 인앤아웃 버거가 잘 맞을 확률이 높다.

반대로 헤비한 느낌의 고기, 치즈 빵빵한 버거는 다른 체인점으로 가는게 낫다.

나는 인앤아웃에서 야채추가 해먹는다. (무료). 양파도 구운거 생거 다 추가!

 

 

 

 

 

 


생선은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워 먹어도 너무 맛있지.

구운 생선의 담백 고소한 맛은 언제 먹어도 꿀맛.

 

 

 

 

 

 

 


디저트로 레몬 파이.

과일이랑 빵(포함 탄수화물)을 같이 먹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레몬은 맛있는 콤비네이션이 너무 많다.

 

 

 

 

 

 

 



츀힌은 맛있는 곳이 너무 많이서 기준이 높아졌다.

한국 “스노잉어쩌구치즈퐈이어니언크리스피” 같이 이것저것 때려 올려보자 메뉴보다는

정말 단순하게 후라이드 아니면 가끔 양념이 좋다.

미국도 후라이드 잘하는 집이 많아서 가장 기본적인 후라이드가 맛없으면 깊은 빡침을 느낌.

 

 

 

 

 

 

 

 


쌈밥 먹으러 간 날. 쌈 야채가 골고루 나와서 좋았는데 가격 보고 눈 튀어나올 뻔.

다음에는 마트에서 야채 사서 집에서 싸먹기로해..

 

 

 

 

 

 

 


고기는 돼지불고기 & 소불고기
아쉽게도 다 우리가 해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더 아쉬웠다. 캘리포니아 물가 너무 하다 진짜.

 

 

 

 

 

 

 


대만식 1인 핫팟 식당.

여기를 너무 좋아하는 일행이 가야한다고 노래를 불러서 갔다.

 

 

 

 

 

 

 

 

어디로 간지 모르는 목베개. 잘 지내니..? 


 



 

 

바베큐 해먹으려고 불도 피워서 밤에 미니 캠프파이어도 했다. 

구울 수 있는 건 다 구워! 

 

 

 

 

 



 

 

애기들 생일파티에 초대되서 갔다. 애기들이 좋아하는 점심메뉴는 일식 카레. 

나는 오므라이스에 멘치 추가! 

 

 

 

 

 

 

 

 

 

LA에 양꼬치 잘하는 집 있어서 항상 여기로 간다. 

 

 

 

 

 

 

 

 

평소에 가는 가게는 아니고 아는 분 집에 놀러갔다가 시켜먹은 족발 & 보쌈 세트. 

맛있었는 여전히 나의 픽은 딱 한 곳이다. 저기가 찐이야.. 

 

 

 

 

 

 

 

 

Mole fries 

타코집에서 시켜먹을 수 있는데 감자튀김 위에 토핑 (주로 살사, 사워크림, 고기, 과카몰레 등등) 을

올리고 저 까만 소스를 뿌린다. 소스 이름이 "몰레"이다. 

평소에 잘 먹지는 않는데 타코가 맛있는 집이라 이집 몰레 소스도 맛있겠지 하고 시켜봤었다. 

 

 

 

 

 

이거 보고 빵터졌다. 

 

 

 

 

 

 

아 이런 bilingual (이중언어) 언어 조크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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