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기록. 당시 생일을 맞은 동생이 마우이 섬에 놀러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놀러 가려고 하와이행 티켓을 샀다. 이때는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었는지 사진이 거의 없다. 기록용으로 올릴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 마우이에서 만나 여행을 하고 오아후로 넘어가 다시 리턴하는 루트였다. 저번에 하와이 갈 때 저가항공 탔다가 5+ 시간이 정말 지옥 같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돈을 조금 더 내고 버진 아메리카를 선택했다. 이때 동생 직장 동료가 같이 조인했는데 이제는 다 같이 친구가 되었다. 나랑 동갑인데 뭔가 동생 같은 친구. 동생이랑 친구는 아침에 미리 도착해서 렌터카를 픽업 한 뒤 나를 데리러 나왔다. 호텔에 가서 체크인했는데 침대가 너무 작아서 놀랐다. 퀸 2개로 주문했는데 퀸이 아닌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