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og/Europe 20

런던 #4

박물관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왔더니 배가 너무 고팠다.   2024.04.26 - [Travel Log/Europe] - 런던 #3 런던 #3공원에서 스콘을 후다닥 먹고 버킹험 궁전을 보러 가려고 일어났다.    2024.04.09 - [Travel Log/Europe] - 런던 #2 런던 #2런던 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찾아 탔다.       2024joelsdulcet.tistory.com    런던 아이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차라리 해가 진 다음에 보러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간식을 먹으러 갔다. 평소에 간식 종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The great British basking show를 하도 봤더니 왠지 여기서는 빵/디저트 종류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았다.          딱..

Travel Log/Europe 2024.05.12

런던 #3

공원에서 스콘을 후다닥 먹고 버킹험 궁전을 보러 가려고 일어났다.    2024.04.09 - [Travel Log/Europe] - 런던 #2 런던 #2런던 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찾아 탔다.       2024.04.06 - [Travel Log/Europe] - 런던 #1 런던 #1잠시 런던에 짧게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고민 할 시간도 없이 티켓을 질렀다.joelsdulcet.tistory.com   원래 궁전에 가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예약을 안해놔서 딱히 궁전에서 할 건 없었지만해리포터 시스템이 나에게 예상하지 않은 시련을 줬기 때문에 그냥 보러간다. 빨간 모자 쓴 근위병들이라도 보러가야지.        여왕이 계실 때 왔었어야되는데 왕으로 바뀌어버렸네. 요새 ..

Travel Log/Europe 2024.05.03

런던 #2

런던 탑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로 향하는 버스를 찾아 탔다.       2024.04.06 - [Travel Log/Europe] - 런던 #1 런던 #1잠시 런던에 짧게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고민 할 시간도 없이 티켓을 질렀다. 해리 풔퉈 (영국애들 발음 들어보면 풔퉈 처럼 들린다. 미국애들은 퍼러r) 보러 가야 한다. 친구들이 겨울의 런던..?joelsdulcet.tistory.com   와 옛날 클래식 스타일인가봐~ 하면서 타는데 카드를 탭하는 기계가 없었다. 뭐지? 정말 클래식 스타일이라서 그런가?했는데 얼마 안있다가 직원분이 직접 기계를 갖고 오셨다. 오잉? 뭐가 다른데? 하고 이거 다른 버스랑 같은거에요? 했더니 아니라고 하셨다. 즉 이 버스값은 하루 max 버스비에 포함이 안되고 따로 결..

Travel Log/Europe 2024.04.25

런던 #1

잠시 런던에 짧게 다녀올 기회가 생겨서 고민 할 시간도 없이 티켓을 질렀다. 해리 풔퉈 (영국애들 발음 들어보면 풔퉈 처럼 들린다. 미국애들은 퍼러r) 보러 가야 한다. 친구들이 겨울의 런던..? 이라고 말렸지만 나는 간다. 시간이 없어서 뭔가 타이밍이 맞았다, 근데 티켓도 괜찮다 하면 우선 질러야 한다. 이게 힘들어서 이게 안맞아서 따지다 못가본 곳들이 수두룩하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영국 피쉬앤칩스를 먹어보고 싶었고 크림과 잼을 얹은 스콘을 먹고 기네스를 마셔보고 (이거는 사실 옆 섬으로 가야하는데 못가서 아쉽다) 전세계 온갖 것들 다 훔쳐 모아서 전시해둔 대영 박물관에 가려고 마음먹었다. 먹는건 내가 워낙 진심이니 빠질 수 없고 여행가면 박물관 가는 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런던까지 가서 대영박물관을..

Travel Log/Europe 2024.04.08

프라하 #4: 런치 코스요리, 여행 끝

푹 잔거같은데 피로는 안풀린듯한 컨디션으로 프라하에서 마지막날을 맞이했다. 아침+오후시간에 뭘 하는게 좋을까 고민했는데 점심에 여유있게 코스요리를 먹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군대 괜찮은 식당들을 찾았는데 그중에 9코스 테이스팅 메뉴가 있는 곳으로 점심에 예약을 했다. 출국날.. 점심.. 9코스... 가능할까.. 노프라블럼. 우선 먹고 보자. 8시쯤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고 미리 짐을 싸두었다. 이따가 혹시 늦어서 급하게 챙기다가 뭘 놓칠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준비해야지! 나가기전 호스텔 storage에 짐을 넣어두고 체크아웃을 했다. 자 이제 아침 먹으러 가야지. 어제 너무 마음에 들엇던 바게테리아에 다시 갔다. 어제 한참 고민했던 키쉬를 먹어보기 위해 다시 왔다. 키쉬 너무 좋아. 꺅. 시..

Travel Log/Europe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