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의 첫번째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중국 음식점이다. 피자고 파스타고 로마에서 여기가 젤 맛있었다.
길고 긴 유럽 여행 도중 엄빠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거의 이틀에 한번씩 아시안 식당을 찾았는데
전날 들렸던 중식당은 완전 실패였고 테미니 역 근처라서 우연찮게 갔던 곳인데 잭팟이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시안 음식이 먹고 싶다면 이집으로 가면 된다. 찐 추천.
가격 매우 착하고 심지어 서비스차지도 없었다.
가족이서 하는 것 같은데 앞에서 서빙하시는 분이 중국어도 하고 이탈리안도하고 영어도 한다.
거기다 매우 친절하심. 중국에서도 저정도 친절함 찾기 힘들고 이태리 사람들도 안친절한 애들 널렸다.
베리굳임.
입맛 정말 까다로운 엄마도 여기서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나왔다.
우선 엄마가 맛있따~하고 잘먹으면 여기 카테고리에 올라간다고 보면된다.
수프 (탕) 종류도 나름 괜찮고 요리도 괜찮으니 이것저것 먹어보길.
우리는 다음날 점심에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하필 쉬는 날이라 못갔다.
하 타이밍.
오징어 볶음에 스파이시 표시가 있어서 로마애들이 매워봤자 했는데 이집은 매콤했음.
밥에 비벼 먹으면 딱임. 그냥 밥 시키면 고봉밥으로 나온다.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면 된다.
다른 것들도 가격대비 양이 넉넉하니 나눠먹기 좋았다.
위샹스로우도 맛있었다. 양도 많음. 추천.
추천글이니까 구글맵 링크까지 (언제까지 친절할지는 모름).
https://maps.app.goo.gl/hh8tDiYLwhLkZTd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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